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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제주도지사 주민소환 서명 3만명 돌파 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 서명이 3만명을 넘었습니다. 4만1649명 서명을 받아야 주민소환 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는데, 6월 2일까지 3만 1883명을 받아서 76%를 채웠답니다. 불과 3주 정도안에 받은 서명이기 때문에 놀랍습니다. 87년 6월 민주화운동이 시작된 6월 10일까지 요건을 채우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아래는 주민소환운동본부에서 낸 언론브리핑 자료입니다.  ▲ 김태환 제주지사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오는 10일 주민투표 청구요건 4만1649명을 넘길 예정이다.ⓒ제주의소리- 6월 2일 현재 소환투표청구인서명수 3만1883명      - 6월10일까지 청구인 요건 4만1649명 목표 역량 집중   김태환지사주민소환운동본부(이하 주민소환운동본부)는 5월 14일부터 시작된 김.. 더보기
제주지사, 주민소환 추진 : 제주의 소리 2년 이상을 끌어온 제주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서 지난 4월 27일 제주도와 국방부, 국토해양부간의 MOU체결이 있었습니다. MOU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제주지역사회의 여론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주도민들을 그동안 기만해 왔다는 것입니다. 국방부가 그동안 공언해 온 약속들(일제때 사용하던 알뜨르 비행장의 제주반환 등)은 지켜지지 않았고, 남부탐색구조부대라는 이름의 공군부대까지 제주도에 들어오게 되는 등의 문제점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많은 제주도민들은 해군기지에 이어 공군기지까지 들어오게 되면 제주도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군사지대가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급기야 제주지역에서 도지사 주민소환운동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제주지역의 인터넷 언론인 '제주의 소리'에서 퍼 온.. 더보기